유랑농업(2021)은 요리 후 남은 파의 밑동 5개를 모아, 길 거리 곳곳에 심는 프로젝트이다. 자신의 소유가 아닌 땅, 공원, 가로수가 뽑힌 자리 등에 잡초처럼 심고 매일 돌보았다.
공공장소의 일부에 작가 개인의 상징적인 기둥을 심고 관찰하였으며 배꼽-파 관찰 보고 서(2021)에서 전 과정을 격일로 기록하였다. (2021년 이승아 작가노트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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